어느새 봄의 문턱에 다다랐는데요.
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0.4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.
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서 큰 추위 없겠고요.
한낮에는 서울 8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,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.
다만,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.
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.
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요.
수도권과 영서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또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
아직도 곳곳으로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.
일부 지역에는 벌써 한 달 가까이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.
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.
수요일에는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.
삼일절인 목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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